지진이 나면서
수학 능력 시험이 일주일이 미뤄지는
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졌는데,
이런 자연재해 때문에
불안한 마음이 생긴 지역 수험생들이나..
또는 갑자기 다른 날 보게되어
심란할 학생들 생각에
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.

내일은 일주일 미뤄진 수능을 보는 날,
매년 이쯤에
저는 항상 이런저런 생각을 합니다.
가장 큰 이유는
강제 3수를 했기 때문입니다.
그리고 학생 때 6년 내내
고등과정 과외도 했고요.
(전성기 때는 스케줄이 안돼서
과외 의뢰를 거절할 정도로
기 선생님이었습니다.^^)
제가 공부를 하면서,
그리고 학생을 가르쳤던 근 10년 동안
시험과 관련한 참 많은 추억이 있네요.
삼수까지 한 이유를..
가끔 재수를 하고 있는 환자분들이나
수험생들한테 말해 주기도 합니다.
(말하기 참 좋아하죠.)
공부를 못해서는 아니라고
(강조하고 싶네요. ^^;)
3년이라는 시간 동안
물론 수학 능력이 오르긴 했지만,
마인드 컨트롤을 잘못해서
고3, 재수 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...
따라서,
정말 마지막에 공부를 많이 해서
실력이 좋다고 하더라도,
자만하지 말고
시험 보기 전까지
도닦는 기분으로
마인드 컨트롤을 꼭! 하세요.
이렇게 말해줍니다.

사실 제가 세 번이나 수능을 보면서
삶에 대한 생각이
많이 바뀐 부분이기도 합니다.
마음가짐에 따라 많은 면이 달라진다는 것..
아무튼 이 블로그를 읽는 수험생은 없겠지만?
내일 화이팅입니다~!!!
(아, 그리고 이 원장님도 삼수했습니다ㅎㅎ)
이 글은 민재홍 대표원장이 네이버 블로그에 쓴 글을 그대로 옮겼습니다. 원문 보기



